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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 상반기 회고

24년 상반기 회고

24년 상반기가 끝났다

양파쿵야

키워드로 돌아보기

  • 공부
    • 작년에 비하면 올해는 공부에 몰두해서 지냈다고 할수있다. 전문성을 키우는 것보다 부족함을 느끼는 속도가 빨라서 멘탈도 부여잡고 나와의 싸움을 하느라 바빴다. 개발도서를 정말 많이 빌려서 약 20권정도 읽었다. 그리고 유데미, 유튜브 강의도 오랜만에 열심히 봤다.
  • 동료
    • 올해는 사내 신규입사자분들이 많았어서 다양한 자극들도 받을 수 있었다. 정말 세상에는 너무 멋진분들이 많았구나…
  • 스터디
    •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였는데 의지박약이기도 하고 함께 스터디하는 맛에 들려 3개나 끝마쳤다. 안하던걸 하려고 하니까 부담감이 너무 심하게 다가왔지만 하다보니 어떻게든 다 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. 혼자서는 생각하지 못한부분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.
  • 발표
    • 사내 발표도 해봤다. 기술관련 발표를 해본게 2년전이였고 실무에서는 처음이다보니 내가 뭐라고 발표를 하나 싶었었다. 내용도 계속 수정하고 시뮬레이션도 해봤지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청자에게 완벽하게는 전달하지 못했다고 느껴졌다. 앞으로 더 많은 발표들을 들어보면서 다음 발표에는 조금 더 나아지도록 해봐야겠다.
  • 자격증
    • 쿠버네티스를 작년에 시작하면서 자격증을 따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서 23년 사이버먼데이때 할인가에 CKA를 구매했었다. 하나를 시작하니 불이 붙어서 우선은 CKA, CKAD, KCNA 3개를 취득하는데 성공했다.
    • 그리고 쿠버네티스 이전에 AWS를 많이 쓰기 때문에 SAA를 따려고 현회사 입사초반부터 생각했었으나 한번 공부하다가 포기했었다. 그러다가 다시 최근에 AWS를 많이 써왔음에도 모르는 부분이 많다고 느껴져서 다시 도전했고 6월달에 가까스로 합격했다.
  • 기록
    • 이제 블로그를 다시 관리하기로 했고 깃헙 블로그로 통일하기 위해 글들을 이전해왔다. 사실상 상반기에 3개밖에 쓰지 못했는데 쓸까했던 주제들은 많았었음에도 포스팅을 하지않으면 쉽게 잊혀지는 것 같다.

키워드로 목표세우기

  • 개발
    • 알고리즘을 공부하면서 파이썬도 함께 공부하려고 한다. 업무상 직접 개발할 일이 줄어들었기도 해서 재활차원으로 조금씩 늘려가고자 계획중이다.
  • 스터디
    • system-design-club-night 이름으로 활동했던 시스템 디자인 스터디의 활동기간은 끝났지만 멤버 모두 연장의사가 있어서 최소 2회는 더 이어갈 것 같다. 요구사항에 대한 최소한의 요건만 생각하고 준비했다보니 ‘트랜잭션’, ‘예외처리’, ‘검증’ 등 디테일한 부분을 많이 놓쳤던 것 같다. 다음 활동에는 이 부분에 좀더 집중해서 준비하려고 한다.
  • 자격증
    • CKS, KCSA 남은 2개를 준비하려고 한다. EKS를 사용하다보니 컨트롤 플레인이랑 보안부분을 다루는 것에 대해 경험도 지식도 부족해서 해보면 좋을 것 같다.
    • DVA, DOP 도 계획중이다. 이외에도 더 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업무에서 쓰이는 서비스들을 다루는데 필요하다면 취득할 생각이 있다.
  • 기록
    • 회고는 가능하다면 월간으로 작성하는것도 좋을 것 같다.
    • 기술에 대한 포스팅도 필수는 아니지만 1달 1회정도로 작성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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